(제275회-본회의-제1차)
제275회 서울특별시 은평구의회(임시회)
본 회 의 회 의 록
제1호
서울특별시 은평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20년 7월 8일 (수) 11시02분
장 소 : 은평구의회 본회의장
의사일정
1. 제275회 서울특별시 은평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 게275회 서울특별시 은평구의회 임시회 회의록서명의원 선임의 건
3. 의장선거의 건
4. 부의장 선거의 건
부의된안건
1. 제275회 서울특별시 은평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 게275회 서울특별시 은평구의회 임시회 회의록서명의원 선임의 건
3. 의장선거의 건
4. 부의장 선거의 건
○의장 이연옥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75회 은평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참 조>
먼저 사무국장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사무국장 서정신 보고사항에 앞서 지난 발령으로 인하여 제가 의회사무국장으로 승진 전보를 받았습니다.
앞으로 8대 후반기 은평구의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이어서 보고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제275회 은평구의회 임시회는 기노만의원외 6인으로부터 소집요구가 있어 지방자치법 제45조 제2항의 규정에 의거 오늘 집회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안건 부의사항으로 의장 선거의 건, 부의장 선거의 건, 행정복지위원회·재무건설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행정복지위원장 선거의 건, 재무건설위원장 선거의 건, 운영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운영위원장 선거의 건 이 있습니다.
다음은 안건 회부사항으로 응암3동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안 의견청취안이 구청장으로부터 제출되어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인사발령 사항입니다.
김영도 전 도시환경국장이 행정안전국장으로, 이성우 전 의회사무국장이 교통환경국장으로, 김미영 전 복지정책과장이 주민복지국장으로 각각 전보 및 승진 발령되었고 김시완 보건소장이 새로이 임명되었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연옥 사무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5분자유발언이 있겠습니다.
(○신봉규의원 의석에서- 신상발언 있습니다.)
신봉규의원님 의사진행과 관련된 발언은...
(○신봉규의원 의석에서- 신상발언이요.)
신봉규의원님 신상발언 하시겠습니까?
(○신봉규의원 의석에서- 네.)
모든 발언은 의제의 범위 안에서 은평구의회 회의규칙 제32조에 따라 10분 범위에서 발언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신봉규의원 의석에서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봉규의원 사랑하는 48만 은평구민 여러분!
은평구의회 불광1, 2동 지역구 미래통합당 신봉규의원입니다.
은평구의회 우리 더불어민주당 의원님들, 미래통합당 의원님들 정말 존경합니다.
그리고 우리 의원으로서 같이 해온 2년 정말 감사했습니다.
오늘 저의 신상발언은 오늘 진행되는 내용과 관련하여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2018년 7월 1일 시작된 제8대 은평구의회는 전반기 의장, 부의장 그리고 운영위원회, 행정복지위원회, 재무건설위원회의 위원장과 부위원장 모두를 더불어민주당 의원님들로 원 구성하여 운영하였습니다.
이제 은평구의회 후반기도 전반기와 다르지 않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21대 국회 단독 개원으로 의장단을 선출해 독재 국회라는 비판을 받는 가운데에서도 지난 6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이 각 시도지역위원회에 공문을 내려보내 지방의회 의장단 선출과 관련해 의회 협치를 위해 야당에 배정됐던 부의장직까지 독점하라는 지침을 내린 것은 이미 알고 계실 것입니다.
해당 내용과 관련 해서 우리 더불어민주당 의원님들은 다 보셔서 아실 것입니다.
여기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은평갑, 은평을 지역위원장인 박주민 국회의원과 강병원 국회의원은 은평구의회 상임위원장 자리까지 특정 의원을 지정하여 내정하는 사태까지 발생하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은 조직담당 책임자까지 은평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총회에 참석시켜 의원들의 결정에 심적 압박을 가하는 등 은평구의회를 더불어민주당의 은평지역위원회로 전락시켰습니다.
의원 개인의 의사에 의하여 출마 여부를 가리고 은평구의회의 절차에 의해 결정되어야 할 원 구성이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과 지역위원장에 의해 결정되는 것은 은평구민을 대표하는 은평구의회를 기망하고 은평구민을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은평구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의원만으로 구성된 의장단과 원 구성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은평구청장에 대하여 제대로 된 감독을 할 수 있겠습니까?
은평 지역에서 몇 몇분들은 '더불어민주당의 구청장과 지역위원장 간에 힘 싸움을 하고 있다'고 하는 이런 이야기도 하십니다.
은평구민을 위해 은평구청의 행정을 감시해야 할 은평구의회가 이런 정쟁의 힘 싸움을 위해 이용되고 있는 듯한 현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은평구의회는 지난 시간 동안 서로 간의 협치를 위해 상호 보완적인 원 구성을 지켜 왔습니다.
이번 제8대 은평구의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보여준 단독 원 구성은 앞으로 잘못된 선례로 역사에 남을 것입니다.
은평구의회가 후반기 원 구성과 관련하여 은평구의회가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은평지역위원회로 운영되는 현 사태를 강력히 규탄합니다.
언제나 은평구민이 옳습니다.
은평구의회 모든 의원님들은 이 하나만 보고 가겠습니다.
그리고 미래통합당 은평구의회 의원들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연옥 신봉규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5분자유발언이 있겠습니다.
기노만의원, 박세은의원께서 5분자유발언을 신청하셨습니다.
기노만의원 나오셔서 5분 이내로 자유발언하시기 바랍니다.
○기노만의원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48만 은평구민 여러분!
구청장님과 1,500여 공무원 여러분!
구산동, 대조동 지역구 기노만의원입니다.
경자년도 반년이 지났습니다.
벌써 소서가 지나 무더위는 기승을 부리는데 코로나19는 5개월이 넘도록 종식되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도 최일선에서 고군부투하고 계시는 의료진 여러분에게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오늘 5분발언은 운영위원장으로서 지난 2년간의 소회와 후반기 의장단과 구청 집행부에 당부의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세월이 유수와 같다고 했는데 여러분과의 만남도 벌써 2년이 지났습니다.
우리 모두 8대 의회를 구성하면서 통하는 의회, 일하는 의회, 힘이 되는 의회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의원과 집행부간에 의원과 의원간에 서로 존중과 존경하는 의회가 조성이 되어야 되는데 그러하지 못한 게 작금의 현실입니다.
정치 발전에 있어서 견제와 감시는 주민의 이익을 대변할 수 있는 지방의회의 초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급변하는 시대적 환경속에서 구민께서 염려하지 않도록 더 나은 선진 의회를 이끌어야 함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지방의원들의 몫이요, 사명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의원님들의 역량 강화와 활성화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전반기 의회는 그러지 못한 게 사실입니다.
의원과 의원간이나 의원과 집행부간이나 소통은 없고 불신과 반목, 정체의 연속이었습니다.
상식은 어디가고 비상식이 만연한 것 또한 사실이었습니다.
권력이란 공익을 위해서 있는 것이지 그러지 하지 못하면 공공의 적이 되는 것입니다.
관맹상제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정사에 나갈 때 좌를 이룬 것이 최고의 덕목이요. 너그러움과 엄격함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임용되신 우리 국장님도 함께 하셨는데 먼저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우리 모든 공직자는 시대 정신을 따라야 합니다.
고정관념을 버리고 복지부동이나 관록의 타성에 젖었다면 이제는 버려야 할 때입니다.
벌써 구청장님 임기가 후반기 접어들었는데 좀 바꿔야 되지 않겠습니까?
요즘 지역에서는 구청이나 의회가 소통 부재로 민생은 뒷전이고 정쟁만 일삼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게 사실입니까?
지난번 5분발언에도 말씀드렸듯이 주민들께서 구청장 만나기가 대통령 뵙기보다 더 힘들다고 하시고 국장 책임제라고 하여 국장을 만나면 검토하겠다고 하면 함흥차사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지금도 주민들께서 이런 말씀이 나와야 하겠습니까?
청장님! 의장님! 이제 소통 좀 합시다.
소통과 화합이 우리 은평의 새로운 발전을 기약할 수가 있습니다.
이제는 의회와 상생하는 정치, 주민과 함께 하는 정치, 상식이 통하는 정치를 해야 합니다.
집행부에서도 얄팍한 감언이설로 의원들을 이용할 생각은 버리십시오.
그러지 아니해도 타당성하고 합리적인 방안이라면 협조하겠습니다.
특히 의원님들의 말씀에 귀 기울이시고 바른 말을 한 사람에게 프레임을 씌우지 마십시오.
이제 새로 구성된 의장단은 선진의회가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깊이, 깊이 생각하시고 상식이 통하는 의회를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가 이합집산이라고 할지라도 좀 정의롭고 올곧은 길로 가야 합니다.
또한 의회사무국 29명 공무원 여러분!
여러분은 19분의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보좌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입니다.
누구 어떤 특정인이 있지 않음을 명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귀는 기울이시대 옳고 그름을 판단하시어 왜곡된 일이 없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이제 서로 존중과 사랑으로 안아주십시오.
정의로운 의회를 만들 어서 주민들께 사랑받는 의원이 되도록 합시다.
의원님들 옛 성현 말씀에 행복하면 뒤를 돌아보라 했습니다.
그 말씀은 그냥 저절로 왔거나 자신의 노력만으로 이루어 진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누군가가 나의 뒷받침이 있었기에 오늘 이 자리에 있습니다.
우리 모두 자만을 버리고 성찰의 후반기가 되기를 간곡히 간곡히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연옥 기노만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세은의원님 나오셔서 5분이내로 자유발언하시기 바랍니다.
○박세은의원 안녕하십니까?
행정복지위원회 박세은의원입니다.
바로 5분발언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의회에 들어오면서 마음에 새긴 말 협치라는 말입니다
흔히들 진정한 거버넌스란 수평적이고도 상호협력적이라고 합니다.
민주당 의원님들께 묻겠습니다.
은평구의회는 수평적입니까!
은평구의회는 상호협력적입니까!
민의를 위해 생산적인 의회상을 보여야 할 기초의회가 여의도 정치를 답습하듯 소통과 협치가 실종된 채 구민의 절망감만 높여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의회민주주의, 소통, 화합, 타협 그리고 여,야, 당을 넘어서, 혹은 당을 떠나서, 라는 말씀들 많이 하시는데요.
혹시 말 따로 행동 따로 아닙니까!
싹쓸이를 해도 정도껏 해야 합니다.
의장과 부의장은 그렇다 하더라도 상임위까지 당론을 앞세워 국회의원까지 개입하는 건 적응하기도 이해하기도 힘든 상황이고 모두 내편으로 포진된 의회가 견제와 감시를 해야 하는 사회적 기제가 취약한 상황에서 의회가 제 역할을 다할 것이라는 주민들의 기대를 저버리지는 않았는지 스스로 냉정한 평가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권력이나 명예 그리고 자리 나눠먹기 보다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더욱더 중요합니다.
그것을 충족시키지 못한다면 지방자치를 할 이유가 없을 것입니다.
주민들은 거창한 것을 기대하기보다 서로 소통하며 상식선에서 의회를 이끌어가길 바랄 것입니다.
지방의회는 제대로 역량을 갖추고 역할을 다함으로써 균형을 유지해야 합니다.
어느 한쪽으로 편향되면 그 피해는 주민들에게 돌아갑니다.
다수의 숫자로 야당을 철저하게 배제한 그들만의 리그는 합의와 존중에 기초한 의회정치를 퇴보시킬 뿐입니다.
의회정치의 발전을 위해서 소수라 하더라도 야당을 존중할 줄 알아야 합니다.
기회 조차 주지 않으면서 협조만 강요하는 의회, 독단으로 운영하는 반민주적인 의회, 민주당 당론이 컨트롤타워가 된 의회, 이것이 시작되는 앞으로의 2년이 기대가 되지 않는 이유입니다.
지방의회의 성공은 세계화를 위한 시작점입니다.
지역사회와 시민사회의 자주성을 확보하는 중추적인 기능으로 작동하고 각 지방의 정체성과 지방재정 자립도를 주민의 자치능력으로 실현할 수 있을 때 우리 사회가 세계화를 추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주민과의 교류를 통해 생활밀착형 정책을 개발하고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하면서 견제감시의 역할을 지방의회가 소홀히 하지 않을 때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 가치를 지키며 살아남는 것만이 이기는 것이라 생각하고 앞으로의 2년 비록 소수야당이지만 균형과 강화를 앞세운 의회정치 실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 하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은평구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지금부터 언론과 시민사회에서 관심과 감시를 해야 합니다.
견제의 원리가 제대로 작동되는지, 의회가 구민을 위해 가치를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고맙습니다.
○의장 이연옥 박세은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1항....
(0양기열의원 의석에서 -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양기열의원님 10분 이내로 의사진행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기열의원 갈현1,2동 지역구를 둔 은평구의원 양기열입니다.
어느 정도 써 오기는 했는데 존경하는 의원님들께서 많이 말씀하셔서 저는 간략하게 말씀을 줄이겠습니다.
여기 계신 18분의 은평구 의원님들 너무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다만 해야 할 말은 꼭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제가 존경하는 기노만의원님께서 선진의회를 말씀하셨는데 은평구의회는 선진의회로서 이미 2년 전부터 국회도 하지 않은 상임위 독식을 먼저 진행했었습니다.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후반기 의장단 상임위 구성이 아직 맞춰지지 않았지만 구성이 마치게 되면 은평구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전무후무한 상임위 배정 철저하게 의석비율을 무시한 배정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은평구의회의 슬로건은 힘이 되는 의회, 일하는 의회, 협치하는 의회입니다.
8대 은평구의회 원 구성이 이렇게 독식체제로 마무게 하게 되면 내편만 힘이 되는 의회, 내편만 일하는 의회, 내편만 협치되는 의회로 전락할까봐 심히 우려스럽습니다.
앞서 두의원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독단적으로 구성되는 의회에 저는 참여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 발언을 마지막으로 의장단 구성 본회의에 참여하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 제275회 서울특별시 은평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맨위로
|
○의장 이연옥 다음은 의사일정 제1항 제275회 서울특별시 은평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제275회 은평구의회 임시회는 의장, 부의장 선임의 건 및 상임위원회 구성 등을 위하여 7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으로 하고자 하는데 이의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 2. 게275회 서울특별시 은평구의회 임시회 회의록서명의원 선임의 건
맨위로
|
○의장 이연옥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제275회 서울특별시 은평구의회 임시회 회의록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제275회 은평구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은 순서에 따라 정남형의원과 박용근의원을 선임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께서는 이의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진행에 앞서 지금부터 실시하는 의장선거가 조용한 가운데 엄정하고 질서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먼저 재석인원을 확인하겠습니다.
사무국에서는 재석의원을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재석 의원은 18분입니다.
| 3. 의장선거의 건
맨위로
|
○의장 이연옥 그러면 의사일정 제3항 의장선거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원 여러분, 의장선거에 앞서 은평구의회 회의규칙 제6조2에 의하면 의장, 부의장이 되려는 의원이 소견을 발표하고자 할 때는 투표실시 전에 발언을 허가할 수 있다, 라는 규정에 의거 의원님들로부터 미리 소견발표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황재원의원과 박용근의원, 신봉규의원 세분이 신청 접수하셨습니다.
소견발표 시간은 서울특별시은평구회의규칙 제6조2 2항에 의거 10분 이내입니다.
지금부터 소견발표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접수순서에 따라서 먼저 황재원의원 나오셔서 소견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재원의원 존경하는 48만 은평구민 여러분!
사랑하는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1,452명의 은평구 공무원 여러분!
역촌동 신사1동의 구의원 황재원입니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모두가 침울해져 있지만, 우리 은평구민들 모두가 위기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 은평구의회가 역시 지역사회가 단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구민 여러분의 애정 어린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저를 포함한 제8대 은평구의회는 은평구민과 소통하며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열린 의정을 펼치기 위해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경주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그동안 전반기 의정활동에 열정을 다해 오신 의장님과 부의장님 그리고 각 상임위원장 및 집행부를 비롯한 선배·동료의원 여러분의 의정활동에 감사와 수고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저는 오늘 제8대 은평구의회 후반기 의장출마를 선언합니다.
존경하는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구민의 고민은 곧 우리 은평구의회의 고민입니다.
저는 우리 은평구의회가 48만 은평구민의 일상이 하루하루 좋아지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지난 2년간 수백차례의 공식행사, 주민의견 청취를 위한 간담회, 민원인 접견과 집행부 현안사항 청취 등을 소화하며 왕성한 의정활동으로 발로 뛰는 현장의정, 소통하는 경청의정을 실천하고 계시다고 평가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우리 구의회 활동이 우리들만의 자위적 평가로 끝나서는 안됩니다.
구민께서 우리의 열정과 활동을 실질적인 결과를 통해서 엄정하게 평가해 주실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해야 합니다.
우리가 의회에서 열심히 토론과 논의를 통해서 의정활동을 해도 구민이 체감하지 못한다면 그 책임은 우리에게 있는 것입니다.
구의원이 왜 필요한지 무슨 역할을 하는지 모르겠다며 무용론을 말씀하시는 구민이 계시다면 그 또한 우리 의원들의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우리 은평구의회가 선거 때만 얼굴 보이는 지역의 작은 정치조직으로 평가절하 되는 것을 더이상 수동적으로 보고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구의회 브리핑실을 상시 운영하겠습니다.
저는 우리 구의회의 활동은 우리가 직접 구민께 적극적으로 알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구청에서 나오는 보도자료 또는 지역방송이나 언론지를 통한 전달을 넘어서 구의회 차원의 설명과 보고가 우리를 선출해 주신 구민에게 대한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행정감사와 예결산 심의, 추경심의 등 주요 의회활동의 결과는 각 상임위를 중심으로 소속 의원들이 직접 브리핑하는 것을 정례화하겠습니다.
민주적 절차를 존중하고 공론화를 통한 상호간의 이해를 높이는 열린 의회상을 만들어야 합니다.
제8대 후반기 의회도 가슴에 새겼던 초심을 잊지 않고 오직 구민의 대변자로서 구민의 열망에 부응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앞으로 2년간 다양한 현장방문과 간담회를 추진해 구민과 함께 호흡하며 언제나 구민 곁에 서는 의회가 되도록 소통의 문을 활짝 열어놓겠습니다.
의장의 업무추진비를 의원들과 함께 사용하겠습니다.
구민의 목소리가 생생한 민원 현장에서 필요한 업무추진비를 개인 의원이 부담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것을 본 의원도 잘 알고 있습니다.
의장은 선배 동료의원들의 이러한 현실적 어려움을 함께 나눠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의장이 된다면 의장의 매달 업무추진비는 우리 은평구의원 19명이 균등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새로이 선출되시는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님 및 집행부와 긴밀히 협조하여 의회 최초로 업무추진비를 균등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앞장 서겠습니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고 합니다.
제가 의장이 된다면 우리 선배 동료의원의 가장 가까운 곳에 늘 함께 하겠습니다.
우리 은평구의회는 구민과 같이 논의하고 같이 고민하며 공동의 문제의식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은평구민의 밝은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겠습니다.
또한 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부 감시와 견제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며, 지역발전을 위해서라면 집행부와 적절히 균형을 맞추며 긴밀히 협치하는 것도 잊지 않겠습니다.
윤리와 공정을 기반으로, 은평구민을 먼저 생각하는 겸허한 자세로, 날카롭고 합리적인 시각으로 저는 우리 은평구의회 동료의원들과 화합해 원활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소통하는 의회, 일하는 의회, 협치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전반기 의회에서 이뤄놓은 성과에 누가 되지 않도록, 후반기동안 알차게 의정활동을 수행하여 구민에게 사랑받고 신뢰가 쌓이는 의회가 되도록 앞장서겠습니다.
많은 격려와 지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연옥 황재원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용근의원 나오셔서 소견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용근의원 존경하는 은평구민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하신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저는 이번에 제8대 은평구의회 후반기 의장에 출마한 박용근의원입니다.
안녕하십니까?
먼저 전반기를 이끌어 주신 의장님과 부의장님! 그리고 상임위원장님!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저는 이 자리에서 서기까지 제6대 제7대 그리고 지금에 이 시간 이 자리에 이르기까지 재무건설위원장과 특별위원회 그리고 다양한 의원활동을 역임하면서 많은 경험의 바탕으로 후반기장 의장에 귀한 자리를 맡겨 주신다면 구의회를 이끌어 가는데 보탬이 되는 밑거름으로 삼고 쓰임새 있는 생각과 겸허한 자세로 구민에게 다가가는 구민의 열린 의정활동을 이 자리에 계신 의원님들과 함께 펼쳐 나가겠습니다.
이 자리에 계신 의원님들이 의정활동을 하면서 각 개인의 의원님들의 생각과 행동에 최우선이 되는 의정활동이 되도록 노력하면서 서로 소통하고 연구하는 의회, 구민에게 신뢰받는 의회, 협력하고 균형있는 의회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노력할 수 있으며 서울시에서 제일 가는 지방의회 모범사례가 되는 은평구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첫 번째 위원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겠습니다.
언제든지 열려있고, 볼 수 있는 의원님들의 눈과 귀가 되도록 저 행동으로 실천하겠습니다.
둘째 소수의 의견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일하시다 보면 소수의 의견을 낸 의원님들의 생각과 다수의 의견을 낸 의원님들의 생각에 차이가 있습니다.
다수의 의견은 옳고 그름을 떠나 소수의 의견까지 경청하며 함께 노력하며 함께 일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셋째 의원님들의 복리후생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민의 대표로 선출되어 전반기에 의정활동을 열심히 뛰어다니면서 마을에 일어나는 일과 마을에 일어나는 일에 발 벗고 다니는 의원님들 때로는 민원처리를 위해 밤낮까지 가리지 않고 행동으로 보여주시는 의원님들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후반기에는 마을에 주민들을 위해 또한 은평구를 위해 의정활동을 열심히 하시는 의원님들을 위해 저 의원님들의 복리후생을 위해 노력하며 의원님들의 다양한 복지향상에 힘쓰겠습니다.
넷째 의원님들의 가장 큰 목적은 성공적인 의정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의회의 생명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의정활동이 아니겠습니까?
그러기 위해서 위원님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연구활동 및 교육훈련이 확대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다섯 번째 집행부와의 관계에서는 견제와 감시를 기본으로 의회기능을 최대한 살리며 제8대 의회가 성공리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모이신 위원님과 다함께 박수를 받으며 일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의원님들과 친밀한 관계를 위해서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겠습니다.
필요시에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하여 의원님들과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우리 은평구 의회내에서는 민주적인 의사결정 구조를 꼭 이루어 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의원님들과 돈독한 관계가 될 수 있도록 구민으로부터 인정받는 은평구의회가 될 수 있도록 저 앞장서겠습니다.
앞으로 많은 어려움이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어려움은 의원님들과 함께 해주신다면 저는 자신있게 최선의 선봉에서 헤쳐나가겠습니다.
즐거움 또한 이 자리에 계신 의원님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겠습니다.
아무쪼록 우리 은평구의회가 구민의 삶의 질의 향상으로 구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고 실천하며 열과 성을 다하여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당당한 은평구 구의회, 행동하는 은평구 구의회 의장이 되겠습니다.
의원님들과 늘 함께 웃으며 함께 의견을 나누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장 이연옥 박용근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신봉규의원님 나오셔서 소견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여러분!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장 이연옥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신봉규의원님 나오셔서 소견 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봉규의원 제8대 후반기 의장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신봉규의원입니다.
앞서 존경하는 황재원의원님과 박용근의원님께서 좋은 공약으로 의장에 출마해 주신 부분에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은평구의회 의원님 요즘 행복하십니까?
즐거우십니까?
은평구민의 기쁨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의원님들이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우리 은평구의회 의원님께서 행복하셔야 주민들도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 앞서 공약으로 말씀해 주신 내용들 우리 존경하는 황재원의원님과 박용근의원님의 공약에 기본으로 본의원은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에 더해 은평구의회 의장실을 줄여, 축소하여 우리 은평구의회 의원님들께서 세미나하실 수 있는 세미나실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공부하는 의회, 열심히 주민의 생각과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의회, 행동할 수 있는 의회 될 수 있도록 좀 더 면밀히 고민하고 학습할 수 있는 우리 의원님들의 학습공간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의장실 축소는 은평구의회 의원들이 주민들이 더 가까워지는 계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은평구의회 의원이기 전에 은평구민입니다.
구민의 마음과 생각으로 의장 역할을 하겠습니다.
저의 유권자는 오로지 은평구민 뿐입니다.
오늘 저는 한 표를 받는 이 자리에 나왔지만 불광1, 2동 주민들의 의견인 것으로 알고 부끄럽지 않게 이 자리에 서겠습니다.
이 자리에 선 본의원이 좀 마음이 많이 착잡합니다.
의장으로 당선되실 우리 박용근의원님께서 무엇보다 후반기를 잘 이끌어 주실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본 의원이 이렇게 얘기할 수 있는 것도 의원님들을 믿기 때문입니다.
제 오직 한표가 나오더라도 이 자리에 선 것이 부끄럽지 않는 의원이 될 수 있도록 후반기에 더욱 최선을 다해 의장의 마음 가짐과 의장의 기품으로 의정활동을 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 현명한 판단으로 해 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하지만 우리 당론으로 이미 부산시에 모의회에서 제명 당하신 의원님들이 있다는 사실도 알고 있습니다.
우리 민주당 의원님들이 부담스러우신 것도 알고 있습니다. 해당행위를 할 수 없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의장의 마음으로 모든 의원님께서 행동하신다면 그리고 노력하신다면 여기에 계신 모든 분들께서 모두가 의장이십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은평구의회 의원님들께서 현명한 판단을 해 주실 것이라고 믿고 또 오늘 이 자리에 나오는 민주당 의원님들의 표가 우리 국민들께 미리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은평구의회가 협치하는 표라고 생각하고 미래통합당 신봉규의원은 미래통합당이 아닌 은평구민의 당으로써 여기에 계신 모든 의원님들도 은평구민의 당으로서 같이 행동하고 오늘 의장선거에 임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도 오늘의 이탈표라고 하시는데 각 의원들의 의견을 개인의견을 존중하는 그런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고려해 주실 것을 정중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울러 박용근의원님과 황재원의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모든 공약 사항들 제가 당선된다면 기본적으로 지키고 마지막으로 의장실 축소해서 세미나실 확실히 만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좋은, 현명한 판단을 해 주실 것이라고 믿고 저의 한 표는 소중한 저에게 행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연옥 신봉규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장 선거는 지방자치법제48조 제1항의 규정과서울특별시 은평구의회 회의규칙 제6조의 규정에 따라 무기명 투표로 선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무기명 투표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공정한 선거관리를 위하여 지방자치법 제64조의 2에 따라 표결 선포 후 선거에 관한 신상발언과의사진행발언 등은 할 수 없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서울특별시 은평구의회 회의규칙 제41조 제2항의 규정에 의거 감표위원을 지명하겠습니다.
감표위원으로는 정준호의원, 신윤경의원 이상 두 분께서 수고하시겠습니다.
호명되신 감표위원은 앞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께서는 투표함과 명패함을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투표함 이상이 없습니까?
(“이상 없습니다.”하는 감표위원 있음)
그러면 사무국장으로부터 선거규정 및 설명을 듣고 바로 투표를 시작하겠습니다.
○사무국장 서정신 사무국장이 선거규정 및 투표방법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의장 선거는 지방자치법 제48조 제1항의 규정에 의거 무기명 투표로 선출하도록 되어 있으며 서울특별시 은평구의회 회의규칙 제6조의 규정에 의거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로 당선됩니다.
과반수의 득표자가 없을 때에는 2차 투표를 실시하고 2차 투표에서도 과반수의 득표자가 없을 때에는 최고 득표자가 1인이면 최고 득표자와 차점자에 대하여 최고득표자가 2인 이상이면 최고득표자에 대하여 결선투표를 하여 다수 득표자를 당선자로 하되 결선투표 결과 득표수가 같을 때에는 연장자를 당선자로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투표하시는 순서는 의원님 석 맨 앞줄 우측부터 차례로 호명하겠습니다.
호명되신 의원님께서는 설치된 교부석에서 명패와 투표용지를 받으신 다음 우측에 설치된 기표소에서 투표용지 기명란에 의장으로 선출하실 의원님의 성명을 한글로 정확하게 기재하신 후 명패는 명패함에 투표용지는 투표함에 각각 넣고 의석으로 돌아가시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후보자의 성명 기재 시 불명확한 기재는 무효로 처리될 수 있으니 이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고 지금부터 투표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사무국장 : 의원호명)
○의장 이연옥 투표를 다하셨습니까?
투표를 다하셨으면 투표를 마감하고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 점검)
명패수를 확인한 결과 17매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투표수를 확인한 결과 투표수도 17매로서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결과는 집계가 끝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계 표)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재적의원 19명중
출석의원 18명
총투표수 17매
박용근의원 13표
신봉규의원 1표
황재원의원 1표
무효 1표
기권 2표로 서울특별시 은평구의회 회의규칙 제6조1항에 의거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한 박용근의원이 제8대 은평구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감표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셔도 좋습니다.
이상으로 의장선거를 마치고 제8대 은평구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되신 박용근의원님 나오셔서 인사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용근의원 먼저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책임감이 무겁다고 생각이 들고요.
아까 시작하면서 우리 존경하는 의원님들의 5분발언 또 많은 의원님들이 말씀하신 것 겸허히 받고 진짜 후반기에는 우리 의원님들이 진짜 의정활동을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뒤에서 저 의장이 뒷받침 다 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하고요.
더욱 노력하는 자세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동박수)
○의장 이연옥 의원 여러분!
부의장 선거 준비를 위해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장 이연옥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 의사일정에 앞서 지금부터 실시하는 부의장 선거가 조용한 가운데 엄정하고 질서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의 많은 협조부탁드립니다.
먼저 재석의원을 확인하겠습니다.
현재 재석의원은 15분입니다.
| 4. 부의장 선거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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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이연옥 그러면 의사일정 제4항 부의장 선거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원 여러분! 의장 선거에 앞서 은평구의회 회의규칙 제6조2항에 의하면 의장, 부의장이 되려는 의원이 소견을 발표하고자 할 때에는 투표 실시 전에 발언을 허가할 수 있다라는 규정에 의거 의원님들로부터 미리 소견발표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문규주의원님이 신청 접수하셨습니다.
소견발표시간은 서울특별시 은평구의회 회의규칙 제6조2항에 의거 10분 이내입니다.
지금부터 소견발표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접수순서에 따라 먼저 문규주의원 나오셔서 소견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규주의원 존경하는 은평구민 여러분!
사랑하는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제8대 후반기 부의장 후보로 출마한 문규주의원입니다.
본의원이 부의장이 된다면 먼저 의장님을 잘 보좌하고 보필하면서 의장님의 어떤 어려운 결정을 하실 때는 의원 여러분의 입장에 서서 직언과 조언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또한 의원님들이 원활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디딤돌이 되어 의원 상호간에 소통하고 화합하는 가교역할을 해내겠습니다.
또한 집행부와 공무원들간은 상호 존중하고 협력하면서 구정발전을 위한 중재적인 역할을 해내겠습니다.
의원 여러분의 소중한 1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연옥 문규주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원 여러분!
부의장 선거도 의장 선거와 같은 방법으로 하겠습니다.
그러면 서울특별시 은평구의회 회의규칙 제41조제2항의 규정에 의거 감표의원을 지명하겠습니다.
감표의원으로는 정준호의원, 신윤경의원 이상 2분께서 수고하시겠습니다.
호명되신 감표의원께서니 앞으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의원께서는 투표함과 명패함을 확인하겠습니다.
투표함과 명패함 이상이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감표의원 있음)
그러면 사무국장으로부터 선거규정 및 투표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바로 투표를 시작하겠습니다.
○사무국장 서정신 투표방법 및 순서는 의장선거 때와 같습니다.
그러면 투표순서대로 호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사무국장 : 의원호명)
(12시35분 투표시작)
(12시40분 투표종료)
○의장 이연옥 투표를 다 하셨습니까?
투표를 다 하셨으면 투표를 마감하고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 점검)
명패수를 확인한 결과 15매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투표수를 확인한 결과 투표수도 15매로서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결과는 집계가 끝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계 표)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재적의원 19명 중
출석의원 15명
총투표수 15매
문규주의원 15표로 집계되었습니다.
서울특별시 은평구의회 회의규칙 제6조제1항에 의거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한 문규주의원이 제8대 후반기 은평구의회 부의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감표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셔도 좋습니다.
이상으로 부의장 선거를 마치고 부의장으로 당선되신 문규주의원님 나오셔서 인사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규주의원 존경하는 은평구민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고 사랑하는 의원 여러분!
며 칠 전까지만 해도 서로 반목하고 대립하고 의회가 많이 무거웠는데 제가 그 짐을 내려 놓는 순간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고 가벼워졌습니다.
그동안 과정에서 혹시 저로 인해서 상처를 받았거나 마음이 상하신 의원님이 계시다면 다시 한번 이 자리에서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저를 응원해 주시고, 성원해 주시고, 관심가져 주시고 저를 지지해 주셨던 많은 분들께 선배님들, 고문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8대 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해 주신 동료 여러분들 감사드리며, 부의장이라는 중책은 개인적인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제가 아까 출마의 변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부의장의 역할은 의장님을 잘 보좌하고 보필하면서 의장님이 어떤 어려운 결정을 할 때 같이 고민하고 또 그래서 의원들의 입장에 서서 의장님께 직언도 하고 조언도 하면서 의회 부의장 역할을 하겠습니다.
또 의원님들이 의정활동을 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면서 의원 상호간에 소통하고 화합하고 그런 가교역할을 잘 하겠습니다.
아까 말씀드렸지만 공무원들, 집행부하고도 상호 존중해 주고 서로 협력하면서 구정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저도 어느덧 의원생활을 시작한 지 6년이 지났습니다.
저의 작은 경험과 바탕으로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은평구의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구민의 작은 목소리도 귀 기울이고 구민의 진정한 대변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전반기에 의회를 이끌어 가신 이연옥 의장님, 조정환 부의장님, 기노만 운영위원장님, 정은영 행정복지위원장님, 정남형 재무건설위원장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앞으로도 더욱더 발전하는 은평구의회가 되도록 의장님과 의원님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동박수)
○의장 이연옥 의원 여러분, 수고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275회 은평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제2차 본회의부터 당선되신 의장님께서 의사진행을 해 주시겠습니다.
그도안 전반기 은평구의회를 함께 해 주신 의원 여러분님들 수고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제2차 본회의는 7월 9일 11시에 개의됨을 알려드립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출석의원 (19인)
| 이연옥 | 조정환 | 정은영 | 신윤경 | 권인경 |
| 나순애 | 박세은 | 박용근 | 송영창 | 황재원 |
| 정남형 | 강용운 | 기노만 | 김진회 | 문규주 |
| 신봉규 | 양기열 | 오덕수 | 정준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