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5회-본회의-제3차)


제275회 서울특별시 은평구의회(임시회)

본 회 의 회 의 록

제3호
서울특별시 은평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20년 7월 10일 (금) 11시05분
장        소  :  은평구의회 본회의장
   의사일정
1. 회기연장의 건

   부의된안건
1. 회기연장의 건

(11시05분 개의)

의장 박용근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75회 은평구의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기노만의원 의석에서 - 신상발언 있습니다.)
기노만의원님 나오셔서 신상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노만의원 착잡합니다.
박용근의장님! 고맙습니다. 잘 해주셔서.
안녕하세요! 더불어 민주당 기노만의원입니다.
먼저 갑작스럽게 운명을 달리하신 고 박원순 서울특별시장님의 명복을 빕니다.
본의원이 다선의원으로서 또는 7대 더불어 민주당 당대표로서 오늘 현실에 안타까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코로나 19로 시시각각 엄중한 이 시기에 모범을 보여야할 우리 은평구 의회가 정쟁에 휩싸여서 원구성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후반기 의회가 제대로 돌아갈지 심히 유감스럽습니다.
우리 민주당 의원들에게 묻습니다.
당의 당론이요, 우리 의원님들의 의총에서 합의된 사항을 본회의장에서 뒤집는 형태는 도저히묵과할 수 없습니다.
의장선거에 있어서 당론인데도 불구하고 우리 민주당 의원님들의 두 표가 이탈되었습니다.
누구 책임입니까?
그러나 부의장 선거에서 미통당 의원님의 불참 속에서도 우리 더불어민주당 의원님들의 15표의 몰표로 문규주부의장께 밀어 주었습니다.
어제 상임위원장 선거에 있어서 이러한 반란표가 나와야 되겠습니까?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의장, 부의장, 운영위원장은 갑의 몫이었습니다. 당론으로써.
행정복지위원장 재무건설위원장은 을의 몫이었습니다.
왜이겠습니까?
본의원이 개회식 때에 5분발언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이제 후반기에는 불목과 반목, 상식이 통하는 선진의회를 만들어야 된다고 제가 말씀드린 바가 있습니다.
그런데 상식은 또 어디를 가버리고 비상식이 판을 치니 후반기 의회가 슬퍼집니다.
도대체 이런 작금의 상황을 누가 책임질 것입니까?
다시 한번 민주당 의원님들에게 묻습니다.
민주당 당론에 반하는 이런 형태를 누가 책임질 것입니까?
민주당 의원님을 중에서 당에서 정해진 룰에 따라 행동해주십시오.
본인 각자에게 물으십시오. 또한 존경하는 미통당 의원님들! 이제 새롭게 맞이하는 후반기를 잡음 없이 갑시다.
미통당 의원님들! 많이 서운하시겠지만 너그러운 마음으로 함께 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우리 존경하는 은평구민들이 보고 계십니다.
정치란 종합예술이라고 합니다.
내 마음에 좀 안들어도 함께 가야할 공동체 운명입니다.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
오늘 재무건설위원장 선거에 당론으로 차질없이 이루어지기를 우리 민주당 의원들에게 간곡히부탁드립니다.
오늘 이게 만약에 잘못 되면 그 책임은 민주당 의원들님들이 다 책임을 질 것입니다.
져야 될 것입니다.
내가 오늘 이 자리에 안 서려고 했는데 또 반란의 표가 나올 것 같아서 섰습니다.
그런 일이 없도록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박용근 기노만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신봉규의원 의석에서 - 신상발언 있습니다.)
(○양기열의원 의석에서 - 의사진행 발언하겠습니다.)
신봉규의원님 나오셔서 신상발언 하십시오.

신봉규의원 먼저 신상발언을 허가해주신 박용근의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여기에 앉아계신 존경하는 의원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기노만의원님께서 말씀주신 내용에 저희 미통당도 간단히 답변을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우리 존경하는 기노만의원님께서 잡음없이 은평구의회가 갔으면 좋겠고 서운한 마음 알겠지만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달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공감합니다.
배려는 강자가 약자에게 하는 것이며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를 할 수 있는 것은 강자의 몫입니다.
은평구민과 대한민국 국민들께서 미래통합당에 심판해주셔서 6.13총선에서 저희가 네 명밖에 당선되지 못했습니다.
겸허히 받아들입니다.
그래서 더욱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 많이 포용하신 더불어 민주당 의원님들께서 말 그대로의 협치를 통해 갈 수 있도록 정중히 부탁드리겠습니다.
당론, 물론 의원의 입장에서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 당론이 본의원이 이번 임시회를 시작하며 말씀드린 신상발언에서 말씀드린 내용처럼 지역위원장이 지정해서 이렇게 나온 것이 과연 우리 민주당의원님들 내부에서 의총을 하셨다고 하셨습니다.
그 내용도 저 역시 들어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의원님들께 간곡히 부탁드렸습니다.
은평구의회 의원으로서 상임위원장만은 우리 의원님들께서 결정하시고 선택해 주시면 좋을 것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반란표라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물론 민주당 의원님들께서도 표결에 다 참여하시고 또 표 의사표시를 해주셨습니다.
저희 미통당 의원들도 부결된 내용에 대해서는 공감을 합니다.
그만큼 우리 의원님들께서 협치라고 하신다면 강자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선진의회의 상식과 비상식의 언급을 해 주셨습니다.
상식적으로 저희 의원들끼리 본인의사 결정에 의해서 결정할 수 있는 선진의회, 그것이 은평구의회 선진의회라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우리 더불어민주당 의원님께 정중히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강자 입장에서 약자를 배려하고 협치할 수 있는 포부와 포용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고맙습니다.
(박수치는 의원 있음)

의장 박용근 신봉규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만한 회의를 위하여 주며 잠시 정회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14분 회의중지)
(11시49분 계속개의)

의장 박용근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원여러분!
제8대 은평구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위하여 의원님들간의 합리적인 의견의 도출을 위하여 부득이 회기연장을 하고자 합니다.


1. 회기연장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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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50분)

의장 박용근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회기연장의 건을 상정합니다.
서울특별시 은평구의회 회의규칙 제13조에 따라 이번 제275회 임시회 회기를 7월 13일부터 3일간을 연장하고자 하는데 의원여러분께서는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50분 산회)



○출석의원 (19인)
박용근 문규주 권인경 신윤경 정은영
양기열 박세은 이연옥 송영창 조정환
황재원 정남형 강용운 기노만 김진회
나순애 신봉규 오덕수 정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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