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 은평구의회 '서울시 자치구 의장협의회 월례회' 주관 | |||||
|---|---|---|---|---|---|
| 작성자 | 은평구의회 | 작성일 | 2011-03-18 | 조회수 | 3236 |
|
◎ 은평구의회「서울시 자치구 의장협의회 월례회」주관
은평구의회(의장 이현찬)에서는 3월 17일 오후 16시 30분 4층 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3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특히 금번 월례회는 5.16 군사정변으로 중단되었던 지방자치의 기능이 부활한 지방의회 개원 20주년을 한 달여 앞두고 치러진 행사여서, 여느 때와 달리 그 의미가 남달랐다.
환영사에서 은평구의회 이현찬 의장은‘은평이 서울 서북단에 위치해 있어 긴 이동거리와 교통체증으로 이동하시는데 불편한 점이 많으셨음에도 불구하고, 근래 들어 가장 많은 의장님들이 참석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하며, ''최근 중동지역의 정세불안에 따른 유가의 고공행진과 전세가와 물가의 가파른 상승으로 서민들의 삶이 갈수록 팍팍해 지고 있는 이 때 자치구 의회부터 구민들에게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희망의 정치를 펴 나가자’고 역설했다.
또한 ‘이웃나라 일본이 처해 있는 재난상황에 대한 안타까운 소회를 전하며, 인적·물적 피해와 방사능 유출로 여러 가지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일본이 조속히 평온을 되찾기를 염원‘했다.
윤이순 사무총장(성북구의회 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회의에서는 현안업무로 인해 부득이 참석치 못한 이명호 협의회장(강서구의회 의장)을 대신하여 성임제 수석부회장(강동구의회 의장)이 대표 인사말과 더불어 회의를 주재했다.
의장들은 서울시 구의회의원 한마음체육대회 추진 건과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시행에 따른 대응방안, 자치구 최고고도지구 지정 완화 공동대응 건 등 부의된 안건에 대해 심도있는 토의를 벌였다. 각 자치구 의회를 대표하고 있는 의장들답게 시종 열띤 분위기 속에서 현안 사항들을 슬기롭고 유연하게 조율하여 처리하였으며, 일부 자치구들의 첨예한 이해관계가 걸려있는 최고고도지구 지정 완화 건에 대해서는 전 자치구 의회가 함께 협력하여 서울시에 고도지구 완화를 적극 건의하기로 뜻을 같이했다.
안건 심의를 마치고 인근 식당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된 간담회에는 전일 194회 임시회 회기를 마친 은평구의회 김종선 부의장, 고영호 운영위원장, 장우윤 행정복지위원장, 우영호 재무건설위원장이 자리를 함께 했고, 바쁜 공무중임에도 김우영 은평구청장이 참석하여 구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애쓰고 계시는 자치구 의장님들의 노고를 위로 한 후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했으며, 답례로 의장 협의회 측에서는 김 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은평구를 비롯한 21개 자치구 의회 의장들이 참석하였으며, 의장협의회에서 논의되고 처리된 공통 안건의 신속한 처리를 뒷받침 해 주기 위해 자치구 의회 소속 의사(의정)팀장들이 처음으로 자리를 함께했다.
|
|||||
| 다음글 | 은평구의회·몽골 항올구의회 MOU체결 |
|---|---|
| 이전글 | 은평구의회 시무식 개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