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 은평구의회 의원 지역예비군 지휘관과의 간담회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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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은평구의회 | 작성일 | 2010-11-19 | 조회수 | 3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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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평구의회 의원 지역예비군 지휘관과의 간담회 개최
은평구의회(의장 이현찬)에서는 2010. 11. 18(목) 23명으로 구성된 지역예비군 지휘관(이하 동대장)들과 구의회 개원 이래 처음으로 석식을 겸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금번 행사는 은평구지역대 동대장들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지역구 행사 등의 사유로 참석이 어려운 몇몇 의원을 제외한 대다수의 의원들과 동대장 전원이 참석하여 지역여론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현안 사항들에 대하여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안함 사태 이후 교착상태에 빠져 있는 남북관계와,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를 둘러싼 중.일간의 영유권 분쟁으로 한반도 주변의 긴장상태가 고조되고 있는 불안한 안보상황에서, 오랜 군생활로 투철한 국가관이 정립되어 있는 동대장들과의 간담회는 구의원들이 다시 한 번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겨 보며 의정활동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시의적절한 행사로 여겨진다.
구의회를 대표한 인사말에서 이현찬 의장은『지역 사정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계시는 동대장들과의 만남이 늦어진 것에 대한 아쉬운 소회를 전달하고, 이만육천여명의 지역 예비군을 관리하고 있는 우리지역 안보 사령관들인 동대장들이 안보불안 상황에서도 구민들이 아무 걱정없이 편안하게 생업에 종사 할 수 있도록 흔들림 없는 최후의 보루 역할을 충실히 해 줄 것을 당부했고, 지역순찰 시 청취한 구민들의 불편사항을 가감없이 지역구 구의원에게 전달해 달라』고 부탁했다.
은평구의회에서는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데로 지역여론을 주도해 가고 있는 단체들을 대상으로 여론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고, 수렴된 여론이 구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전환 될 수 있도록 선도적이고 중심적인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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