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 은평구의회 을지연습 종합상황실 격려 방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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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은평구의회 | 작성일 | 2012-08-23 | 조회수 | 26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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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의회(의장 김종선)에서는 을지연습 기간인 지난 8월 21일 의장, 부의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의원들로 방문단을 구성하여 구청 지하에 설치되어 있는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격려 방문했다. 구의원들은 상황실장으로부터 전시 대응태세와 그간의 진척 사항을 보고 받는 등 훈련 진행 과정 전반을 참관하고, 밤샘 근무 중인 공무원·군인·유관기관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을지연습은 가상 전시상태를 상정하여 국가안보 대비실태를 사전에 점검해 보는 모의 훈련으로써, 전국 시·군·구 이상의 행정기관과 주요 민간업체 등 3,600여 기관에서 41만여 명의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민·관·군 합동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민 안전과 밀접한 국지도발 대응훈련, 주민 대피훈련, 국가 핵심 기반시설 피해 복구훈련, 그리고 사이버 공격 대비훈련에 중점을 두고 실시되고 있다.
구의회를 대표한 인사말에서 김종선 의장은 “북한의 국지적 도발, 독도 영유권을 둘러싼 일본과의 첨예한 대립 등 한반도 주변 정세가 날로 불안해 지고 있는 이 때, 어떠한 외부세력의 무력도발에도 단호히 대처할 수 있도록 유비무한의 정신을 가지고 실전과 같이 훈련에 임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훈련 참관에 앞서 의원들은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구의회 앞 주민편의광장에서 진행된 안보 공감대 조성행사장에 들러 주먹밥 시식회, 방독면 착용 및 심폐소생술 등 전시 체험행사를 가졌으며, 구청과 마찬가지로 을지연습 상황실이 운영되고 있는 서부경찰서와 은평경찰서 등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훈련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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