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 바란다
| 증산5 재개발 조합원 갈등을 중재해주십시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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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0-12-15 00: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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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5구역은 2019.10.26 해임총회 이후 1년 2개월여가 지난 현재까지도 조합 임원 전체가 공석인 상황입니다.
이와 동시에 현금청산자에게 지불하여야 하는 청산금과 관련한 거액의 지연가산금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반 조합원들은 하루라도 빨리 집행부 선출을 원하고 있습니다. 통상 조합의 선거는 선관위 구성 후 2개월이면 치루어지는 게 정상인데, 우리 구역의 선관위는 2020. 9. 22 자에 구성되었으나 2021.2.26 에 선거를 하겠다고 하며 5개월의 시간을 허송세월하고 있는 것이 작금의 사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 조합 집행부 세력은 이러한 점들을 볼모로 삼아 선거를 지연시키고 있습니다. 대다수의 조합원들의 뜻과 의사와는 다르게 OS요원을 동원하여 대의원회를 장악하고 오염된 선관위를 선출하기에 이르렀으며, 이렇게 부정을 통해 구성된 선관위는 공정 및 신속 선거에 대한 조합원들의 희망을 무시한 채로, - 은평구청 선관위에 선거관리 위탁 - 은평구청에 선거관련 각종 지원 요청 (예: 사전투표함 관리 위탁) 등 법과 규정에서 정해둔 공정선거를 위한 각종의 안전장치에 대한 조합원들의 요구를 모두 묵살하고 있습니다. 대놓고 부정투표를 자행하겠다는 선언과도 마찬가지인 행태입니다. 21세기 민주주의 사회에서 공정이라는 최선의 가치관이 지켜지지 않고 있는 우리 구역은 사각지대에 놓여있습니다. 은평구에서 이러한 조합원 갈등 사태를 더이상 방관하지 말고 적극 개입하여 중재해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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