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 바란다
| 공익활동활성화지원조례 부결시킨 은평구 의회 규탄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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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0-11-27 00: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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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의회의 시대착오적인 만행을 규탄한다.
은평구에서 민간과 행정이 함께 논의하여 마련한 '공익활동활성화지원조례'가 오늘 은평구 의회에서 부결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은평에서는 시민사회와 행정이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해당 조례가 꼭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1년 가까운 논의를 거쳐 조례안을 마련하여 행정발의를 하였다. 그리고 지난해 2차례에 걸쳐 구의회에 상정하였으나 정치적 이유(민주당 내 정파적인 문제로 추정됨)로 보류된 바 있다. 그리고 또 1년의 시간이 경과한 후 이번 회기에 상정하였으나 본 회의에서 9대 10으로 부결되었다. 은평구의회 구성원의 절대다수가 민주당 의원임에도 민주당출신 구청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이 조례가 부결되었다는 것은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민주당 의원들은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 은평구 의회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공익활동에는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정파의 이익만을 위해 움직이는 이익집단이나 모리배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은평지역에서 오랫동안 공익활동을 위해 일해온 시민운동가로서, 또 은평구 협치회의 공동의장으로서 오늘의 은평구 의회 폭거를 강력히 규탄한다. 은평구 의회는 자원봉사 활동 등 공익활동에 헌신하고 있는 수많은 은평구민들의 활동을 부정한 집단으로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며, 이에 대해 은평구민들의 심판을 받게 될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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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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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20-12-10 00: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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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구의회에 관심을 가지고 의견을 주신 귀하께 감사드리며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 귀하의 의견은 제279회 은평구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논의되었던 '은평구 공익활성화 지원 조례안'의 처리 결과에 대한 깊은 유감 의견으로 은평구의회 전체의원에게 전달 해 드렸습니다. ❍ 앞으로도 은평구의회는 구민의 소중한 의견이 안건 발의 및 처리 시 반영될 수 있도 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의회사무국(351-8362, 권승자)으로 연락해주시면 성심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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