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 바란다
| 갈현동 12번지 일대 주민 불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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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8-08-25 00: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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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은평구 갈현동 12번지 주민입니다.
직장 때문에 이사온지 한 8개월쯤 됩니다. 좁은 경사길 골목길에 차를 세워 놓아서 사람이 다니기도 비좁을 뿐더러 얼마전엔 구급차가 왔는데 앞뒤로 꽉 막혀 장난 아니었습니다. 차 한대가 겨우 빠져나갈 곳에 주차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 가파른 경사길에 사고위험도 도처에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제가 사는곳은 재개발이 아니라며 개인 건축업자들이 공사를 하는 통에 소음과 먼지가 엄청 납니다. 구청에 민원을 제기했더니 건축법상으로는 아무 하자가 없다고 하네요. 하자가 없으면 끝인가요? 주민이 고통속에 있는데 은평구청, 서울시청은 외면만 하네요.. 실로 어이없음 입니다. 앞으로 제가 살고 있는 양쪽 옆집도 철거하고 새로 빌라를 짓는다고 하네요. 그러면 사방으로 빌라가 들어서 햇빛도 들어오지 않아 그늘에서 답답하게 살아야 할지도 모릅니다. 제가 봤을땐 이 얼마나 낭비가 심한지 모릅니다. 길은 좁은데 빼곡히 빌라만 지으면 차 지나갈때 사람들은 한쪽으로 비켜서야 합니다. 아이들의 통학길이 걱정됩니다. 길을 넓힌 후 공사를 했으면 좋으련만...하루빨리 계획을 제대로 세워 난개발을 바로 잡을 것을 요청드립니다. 전체를 재개발로 지정해서 제대로된 행정능력을 보여주십시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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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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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8-08-29 00: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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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은평구의회 의정발전에 깊은 관심을 갖고 계신 귀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귀하께서 은평구의회 홈페이지 "열린마당(의회에 바란다)"에 게재하신 내용을 검토한 결과 "갈현동 12번지의 주택재개발구역지정을 요구한" 내용으로 사료됩니다. 본 내용의 사무는 은평구청 주택과(350-3475~9)에서 담당하고 있음을 알려드리며, 아울러 귀하께서 제기하신 민원은 구청 해당부서로부터 자세한 답변을 들으셔야 할 것으로 판단되어, 귀하의 민원 내용을 은평구청장에게 이송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우리 의회에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하여 귀하의 민원사항이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구청에 독려토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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