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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3회 은평구의회 임시회 5분발언(장창익의원 : 하나고등학교 입학에 있어 은평학생들 배려)
작성자 은평구의회 작성일 2013-02-21 조회수 2866
<하나고등학교 입학에 있어 은평 관내 학생들에 대한 배려의 필요성에 대하여> 존경하는 50만 은평구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유난히 반복되는 한파와 폭설이 우리 서민들의 삶을 더욱 힘들게 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봄은 오고 있습니다. 어느새 우리앞에 성큼 다가서고 있습니다. 겨우내 움추렸던 대지에 새순이 돋아나듯 우리 구민들의 가정에도 봄처럼 따스하고 포근한 살림살이가 꾸려지길 기원하면서 오늘은 최근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하나고등학교>와 관련하여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지난 2월 15일 진관동 은평뉴타운 3-2 지구내에 위치한 <하나고등학교>에서는 축복의 열기속에 첫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일간지 자료에 의하면 200여명의 졸업생 중 수시전형만 하더라도 최초 합격자 기준으로 서울대 44명, 연·고대 55명, 카이스트 18명, 포스텍 3명, 서강대·성균관대·경찰대 등 10명, 외국유학 20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여 중복합격자를 감안하여도 최근 발표되고 있는 정시합격자를 포함할 경우, 지금까지 최고 명문으로 알려진 대원외고를 앞지르는 그야말로 우리나라 자립형사립고의 롤모델을 제시하는 획기적인 성과를 거두었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이는 학교법인 하나학원의 열정과 학생들의 피땀어린 노력으로 이루어낸 최상의 결과물로서 강남·북간 교육격차를 개선하는 기틀을 마련함과 동시에 생태전원도시의 선구적 역할을 자랑하던 은평뉴타운과 교육명품 도시인 우리 은평구의 위상을 한층 드높였다는 점에서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는 바입니다. 이에 앞서 김승유 <하나고등학교> 이사장께서는 지난 해 12월 26일자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2014년부터 은평뉴타운 거주자 자녀를 입학정원의 10% 안에서 추가 선발할 예정인 데, 이는 약 20명 정도로서 지역에 기여하는 차원이며, 재학생이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지만 공동체 생활에 불편을 겪는 학생 중 부모가 뉴타운으로 이사를 올 경우 집에서 학교를 다니게 하는 것도 고려 중임을 언급하셨습니다. 참으로 기대되는 내용이 아닐 수 없습니다. 본 의원은 지난 2009년 3월 25일 제 176회 임시회의 5분 자유발언과 동년 7월 15일 제 179회 정례회의 구정질문에서도 서울시로부터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최적의 장소를 선택받은 동교의 설립과 관련하여 은평뉴타운 개발로 인한 교통혼잡, 환경 및 조망권 훼손, 원주민들의 이탈 등으로 은평구민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환경적 비용부담과 갈등해소 차원으로도 관내중학교를 졸업하는 은평구민의 자녀들을 위한 배려, 즉 신입생 선발과정이나 장학금 지급에 있어서 충분한 배려가 반드시 필요함을 역설하였는 가 하면, 해마다 교육경비보조금의 심사과정에서도 집행부의 지속적인 대안을 요구하였기에 상기의 내용은 매우 고무적이라 할 수 있겠으나, 대상자를 선정함에 있어서 뉴타운 지역 학생으로 한정하는 부분과 학교측에서는 아직까지 상기 내용이 서울시교육청과의 협의 중임을 강조하고 있으므로 구청장님과 관계부서에서는 ‘미분양 떨이세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서울시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은평구민과 은평구 학생들에게 하루빨리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되길 바라오며, 이제 첫 졸업생을 배출한 <하나고등학교>가 서울과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교육메카로 발돋움하길 기원하면서 본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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