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 재무건설위원회 현장 점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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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은평구의회 | 작성일 | 2011-10-17 | 조회수 | 31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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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의회 재무건설위원회(위원장 우영호)에서는 제199회 임시회 3/4분기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청취 기간인 지난 10월 14일, 은평뉴타운내 자원회수시설인 은평환경플랜트와 의상봉길(북한산길~백화사) 도로개설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부서들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은평환경플랜트는 2008년 준공되어 여러 우여곡절 끝에 이듬해부터 시공사인 GS건설에 의해 임시로 운영 중에 있으며, 운영적자의 50%를 서울시가 지원해 주는 조건으로 올 6월에 은평구-SH공사 간 인수·인계 협약이 체결된 이후 관련 조례 제정 · 위탁업체 선정 등 일련의 후속 작업들이 진행되고 있다.
공정별로 폐기물 처리 과정을 둘러본 의원들은 가연 · 비가연 폐기물을 확실히 구분하여 처리해 줄 것과, 열악한 구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비용 절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운영업체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서 의원들은 도로개설과 인근 하천의 석축 보수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백화사 입구(의상봉길 70-7)로 장소를 옮겨 공사 관계자들로부터 공사와 관련된 현황 설명을 들었다. 특히 기층포설 공정이 이루어지고 있는 의상봉길 도로 개설공사 현장에서는 전신주 지중화와 도시가스관 매설 건 등 인근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관계부서에 전달하고, 해당부서로부터 민원해소에 필요한 추가 소요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국토해양부와 협의 중에 있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다. 또한 도로 완공 시 둘레길 탐방객들로 인해 발생될 우려가 있는 불법주차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토록 해당부서에 주문하기도 하였다. 위원회에서는 이번 현장 방문이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판단하고,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하는 현장 의정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방침을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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